'Alcatraz'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6.15 San Francisco 관광 후기 (8)
JavaOne 20072007.06.15 02:20
JavaOne도 JavaOne이지만 San Francisco 관광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또 언제 다시 와보겠나 싶어 시간 날 때마다 열심히 돌아다녔다. 이제 다녀온 지도 벌써 한 달이 다 되었지만, 그래도 기록은 남겨두고 싶구나.

Golden Gate Bridge

Golden Gate Bridge



San Francisco의 상징하면 뭐니뭐니해도 Golden Gate Bridge(금문교).
악천후 때문에 다들 건설이 불가능하다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완공했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힌다는 Golden Gate Bridge. 그 유명한 다리를 직접 걸어보고 싶었으나, 시간 관계상 유람선 관광만 하고 왔다. 유람선을 타고 다리 아래를 지나가는데, 와... 정말 길더라. 와이어도 웬지 무시무시해 보이고. 야튼 대단하긴 대단하더라.

Alcatraz Island (West)

Alcatraz Island (West)


Alcatraz Island (East)

Alcatraz Island (East)



영화 'The Rock'으로 유명해진 Alcatraz 교도소도 둘러봤다. 사실 떠나기 전에 집에서 미리 영화를 복습하고 갔기 때문에 '아, 저기는 Nicolas Cage가 신호 연막탄을 휘날리던 장소!'라고 알아볼 수 있었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 아쉬운 점은 Alcatraz 섬에 정박해서 감옥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도 있었는데, 티켓이 매진되는 바람에 결국 섬 주위에서만 둘러봤다는...

Pier 39

Pier 39


Pier 39 - Blue & Gold Fleet Ticket House

Pier 39 - Blue & Gold Fleet Ticket House


Pier 39 - Sea Lions

Pier 39 - Sea Lions


Pier 39 - Crab House

Pier 39 - Crab House


Pier 39 - Crab Cocktail(?)

Pier 39 - Crab Cocktail(?)



유람선을 탔던 Pier 39은 원래 평범한 부두였는데 개조를 하고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관광지로 유명해졌다. 다운타운에서 버스타고 가면 금방이더군. 거기서 먹었던 'Killer Crab'은 출국전에 여기저기서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갔던 탓인지 기대에는 조금 못 미쳤다. 그래도 한국에서 먹던 대게랑은 또다른 별미였다. 짭조름하니 괜찮더라. 결국 먹는데 정신팔려서 메인 요리는 사진도 못 찍고, 에피타이저 Crab Cocktail(?) 사진만 찍었네.

Russian Hill - Lombard St.

Russian Hill - Lombard St.


시내 구경도 나름 재밌었는데 그 중에서도 Russian Hill, Lombard St. 언덕길이 인상적이었다. 이쁘긴 이쁘던데 뭐 이건 기능시험도 아니고 구불구불한 정원길을 동네 언덕길에다! 그런데 여기는 딱히 관광지도 아닌데 나 말고도 몇몇 다른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사진을 찍어가곤 했다. Lexus 자동차 광고 촬영지로 유명해져서 그렇다는데, 대체 그 놈의 광고는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

AT&T Park - Entrance

AT&T Park - Entrance


AT&T Park - View

AT&T Park - View


AT&T Park - Coke Zone

AT&T Park - Coke Zone



SF Giants의 홈구장 AT&T Park에서 MLB도 관람했다. Splash Hit을 날리면 볼이 태평양(엄밀히는 San Francisco Bay)으로 빠진다는 그 구장. 야구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지만 MLB 관람은 조금 흥분되더라. 역시 Barry Bonds는 SF의 영웅이더군.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팬들의 환호가 장난아니었다. New York Mets와의 2차전 경기였는데, 아쉽게도 그 날은 홈런도 못치고, 고의사구 당하고... 화끈한 게 없었다. 게다가 낮 경기였는데 어찌나 태양이 뜨거운지 콧잔등이 다 타버렸다. 귀국할 때쯤엔 껍질이 벗겨지더라는... 그래도 MLB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신기하더라.

Union Square - Cable Car

Union Square - Cable Car


Union Square - Street Car

Union Square - Street Car



교통편은 버스나 지하철, 택시뿐만 아니라 Cable Car, Street Car 등등 종류가 꽤 많다. 그 중에서 Cable Car는 San Francisco의 명물 중 하나다. 도로 위에 깔린 레일을 따라 달리는데, 직접 타보니 덜컹덜컹거리고 속도는 느려도 경치 구경하면서 나름 운치있고 재밌었다.

여기 적은 곳 말고도 차이나타운 등 여기저기 많이 다녔던 것 같다. 여유가 별로 없어 먼 곳은 못 가보고 시내 위주로 돌아다녔는데, 해외여행은 거의 처음이라 사소한 것들도 모두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저멀리 지구 반대편의 세상 속에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신기하게 느껴진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일주일 정도는 정말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였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또 그렇게 지낸다. 일 년에 한 번쯤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기운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년에는 삿포로나 다녀왔으면 좋겠네~ ^^

덧붙임.
Street View - Union Square Hotel

Street View - Union Square Hotel


San Francisco에서 묵었던 Union Square Hotel. 시설은 별로였는데 Street View에서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신고
Posted by roguebean

티스토리 툴바